[짤막잇슈] 오키나와 지진, 돌고래가 예고했다?

입력 2015-04-2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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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일본 오키나와 요나구니 섬 앞바다에서 20일 오전 진도 6.8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 발생 즉시 인근 미야코 섬과 야에야마 지방 연안에 1m 이상의 쓰나미가 덮칠 것을 우려해 주의보를 발령했는데요. 사실 이번 지진은 돌고래에 의해 어느정도(?) 예견됐었습니다. 오키나와 지진 발생 정확히 일주일 전인 지난 13일 근해에 돌고래 156마리가 집단 폐사했기 때문이죠. 돌고래 사체가 무더기로 해안가에 발견되는 게 대지진의 징조라는군요. 2011년 후쿠시마 대지진과 같은 해 발생했던 뉴질랜드 지진 며칠 전에도 돌고래 사체가 무더기로 해안가에 떠밀려온 경우가 있었는데요. 이를 두고 과학자들은 돌고래가 지진파에 예민하게 반응해서 종종 이런 일이 생긴다는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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