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기재위 정상화 시급… KIC 사장문제 책임지고 해결할 것”

입력 2015-04-2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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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안홍철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의 거취 문제로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는 것과 관련, “이 문제는 여당 원대대표인 제가 책임을 지고 처리할 테니까, 기재위 정상화를 위해서 야당도 적극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관악 현장 선거대책회의에서 “기재위는 2014년 2월에 KIC 사장문제가 제기된 이후 1년이 넘도록 정상적으로 가동되지 않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기재위는 매우중요한 상임위인데 기재위가 가동 되지 않음으로써 중요한 법안들이 통과되지 않고 있다”면서 “어제 당·정·청 회의에서 KIC 사장 문제를 조기에 매듭짓지 못하는 정부와 청와대를 강력 질타했다”고 언급했다.

유 원내대표는 “4월 국회 쟁점 법안들이 지금 상임위에서 합의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심지어 원내대표 간에 분명히 처리를 합의한 사항도 야당 간사가 발목을 잡아서 상임위 통과 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내일 우윤근 원내대표 만나면 이런 점에 대해서 강력하게 항의하고, 그동안 합의한 사항을 상임위에서 지켜주길 강력히 촉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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