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가창력+무대매너 관객 압도..전국투어 '시작'

입력 2015-04-1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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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문세가 극장공연 ‘2015 씨어터 이문세(2015 Theatre LEE MOON SAE)’의 첫 공연을 성황리에 끝마치며, 전국투어 대장정의 서막을 밝혔다.

이문세는 지난 15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콘서트에서 변함없는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관객들을 압도했다. 이문세는 극장공연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관객들이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느낌을 들게 했다.

흥겨운 빅밴드와 음악적으로 호흡하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문세와 7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문세밴드가 풍성한 사운드로 공연장을 꽉 채웠고, Mnet ‘댄싱9’ 주인공 김설진이 안무를 맡아 한층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만들었다.

이문세는 과거의 히트곡은 물론 ‘뉴 디렉션’ 앨범에 공개된 신곡까지 150분을 쉼없이 공연했다. 엔딩 이후에도 관객들은 기립 박수를 치며 앙코르를 외쳤다.

한편, 이문세 극장 공연은 서울을 시작으로 전주(5/8~9), 부산(5/14~16), 경산(5/22~23), 성남(6/5~6), 춘천(6/12~13), 창원(6/19~20), 천안(6/26~27) 등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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