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1Q 낮아진 기대치보다 양호한 실적 기대 –IBK투자증권

입력 2015-04-17 08: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BK투자증권은 17일 기아차에 대해 “1분기 낮아진 기대치보다는 양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차의 연간 컨센서스는 3월말 다시 하향 추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는 1분기 다소 부진한 판매규모, 유로화 및 러시아 루블화 약세, 인센티브 증가 등에 기인하지만 이미 많이 낮아진 컨센서스보다는 양호한 수준에서 방어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아차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비 5.4% 감소한 11조 28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23.1% 감소한 5656억원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1분기 재고축소 과정, 루블화 가치하락 영향도 점차 축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2분기부터 미국, 중국 등 글로벌 론칭 개시, 16년 상반기 멕시코 공장 양산 등 개선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하반기 신차효과와 16년 상반기 멕시코 공장 양산 등을 감안할 때 실적 개선과 주가 반등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65,000
    • +0.11%
    • 이더리움
    • 3,283,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436,200
    • -0.25%
    • 리플
    • 718
    • +0.42%
    • 솔라나
    • 195,300
    • +1.24%
    • 에이다
    • 473
    • -0.42%
    • 이오스
    • 641
    • -0.47%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00
    • +0%
    • 체인링크
    • 15,140
    • -0.66%
    • 샌드박스
    • 34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