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빅데이터 학술대회 ‘IEEE ICDE 2015’서 사례 발표

입력 2015-04-1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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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13~17일까지 5일 동안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빅데이터 학술대회 ‘IEEE ICDE 2015’에 참석, 자사 빅데이터 처리 기술을 전시하고 모범 사례를 발표한다고 13일 밝혔다.

‘IEEE ICDE(International Conference on Data Engineering)’는 데이터베이스 분야 세계 3대 학술대회 중 하나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텔레콤은 빅데이터 산업의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저변을 확대키 위해 이번 학술대회의 최대 스폰서로 나섰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국내외 빅데이터 전문가들과 최신 기술 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발전에 필요한 요소들을 파악함으로써 빅데이터 기술 리더십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은 자사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개발한 빅데이터 처리 엔진 ‘TAJO’를 전시한다. TAJO는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빅데이터 분야 핵심 오픈소스 플랫폼으로, 빅데이터를 가공·처리·분석해 사용자가 의미 있는 키워드를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기술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빅데이터 관련 세계 최고 수준의 산·학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구글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Sergey Brin)의 지도교수로 유명한 헥터 가르시아 몰리나(Hector Garcia-Molina) 스탠포드 대학 교수의 발표는 업계의 큰 주목을 끌고 있다.

학술대회 세부 일정 및 프로그램은 ‘IEEE ICDE 2015’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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