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장애인콜택시 전용 모바일 앱 출시

입력 2015-04-1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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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은 13일 장애인콜택시 전용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콜택시 전용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전화상담원을 거칠 필요없이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콜택시를 부를 수 있다. 특히 병원진료 등과 같이 동일한 경로를 자주 이용하는 장애인 고객들의 특성을 고려해 ‘최근경로’, ‘퀵콜서비스’ 등 간편하게 콜택시를 신청할 수 있는 기능을 적용했다. 또한 전체대기자 현황, 택시도착까지 남은 거리 등도 확인가능하며, 언어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울시설공단 전기성 장애인콜택시 운영처장은 “지난 2월부터 시범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장애인 이용객들의 반응이 무척 좋다”고 말했다.

장애인콜택시 모바일 앱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장콜’ 또는 ‘장애인콜택시’로 검색하면 내려받을 수 있다. 아이폰용 앱은 올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장애인콜택시는 총 473대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2003년 1월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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