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가수다3' 나윤권 탈락... 하동균 '진한 슬픔' 느껴지는 감동 무대

입력 2015-04-1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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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가수다3 나윤권 하동균

(출처=MBC '나는가수다 3' 방송화면 캡처)
'나는가수다3' 5라운드에서 가수 나윤권이 탈락했다.

10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3'에서 나윤권은 고(故)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부르며 3위를 기록했지만, 5라운드 지난 1차 경연의 순위를 극복하지 못하고 나가수3 무대에서 퇴장했다. 이날 가수들은 80년대 명곡을 주제로 무대를 꾸몄다.

나윤권은 이날 풍부한 감성과 짙은 호소력 등 자신만의 색깔을 확실히 드러내며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소찬휘는 장혜리의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를, 박정현은 윤수일밴드의 '아름다워'를, 양파는 한영애의 '누구 없소'를, 김경호는 김종찬의 '사랑이 저만치 가네'를, 스윗소로우는 정수라 '환희'를, 하동균은 이문세의 '난 아직 모르잖아요'를 선곡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마지막 무대에 오른 하동균은 깊은 감동과 여운을 담은 노래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하동균은 "어렸을 때 많이 들었고 익숙한 노래다. 외롭고 고민스러움이 느껴져서 이 노래를 해보고 싶다는 느낌이 있었다"고 밝혔다.

나윤권의 탈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는가수다3 나윤권, 수고했어요", "나는가수다3 나윤권, 아쉽다", "나는가수다3 나윤권, 노래 잘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나는가수다3 나윤권 하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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