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 계열·화성산업·크라운제과 장펀드 관련주 '강세'

입력 2006-12-1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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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장하성 펀드와 대립각을 세우던 태광그룹이 지배구조 개선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따라 장펀드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11분 현재 태광산업은 8.33% 급등한 78만원을 기록중이며 대한화섬은 이미 가격제한폭(15%)까지 오른 1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하성 펀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태광그룹이 전향적 태도를 취하며 대한화섬의 실질주주명부를 얻을 수 있었고, 태광산업의 케이블지주사 설립 등 지배구조 개선안에도 합의할 수 있었다"며 "지배구조개선에 관한 논의가 아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시각 장하성 펀드가 5%이상 지분을 보유중인 화성산업과 크라운제과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화성산업은 8.63% 크게 상승중이며, 크라운제과는 현재 4.69% 오른 11만1500원으로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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