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안심전환대출, 20조 한도 못미쳐… "신청자 모두 승인 받을 듯"

입력 2015-04-0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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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부터 재판매 들어간 2차 안심전환대출 신청 물량이 20조원 이하일 것으로 금융당국이 잠정 추산했다. 한도를 채우지 못함에 따라 2차 신청자 모두 대출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일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안심전환대출 누적 신청액이 14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최종 신청분 결과는 5일 오후 발표될 예정이다.

신청 물량이 20조원선을 밑돌 것으로 보여 조건을 충족한다면 모든 신청자가 대출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당초 금융위는 월간 5조원, 연간 20조원을 한도로 안심전환대출을 판매했다. 그러나 설정한 한도가 단 나흘만에 소진되면서 지난달 30일부터 2차 판매에 들어갔다.

한편 안심전환대출이란 현재 변동금리를 적용받거나, 원금을 갚지 않고 이자만 내는 주택담보대출을 낮은 고정금리의 장기 분할상환대출로 바꿔주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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