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출연한 제시, 육지담 향해 돌직구 "민낯을 봤는데 누군지 못 알아봐"…지민vs치타 디스전도 언급

입력 2015-04-0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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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제시 치타 육지담'

(사진=방송 캡처)

3월 3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최근 케이블채널 Mnet 여성 래퍼 서바이벌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했던 제시, 치타, 육지담 등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독한 랩배틀로 화제가 화제가 됐던 제시와 치타, 육지담 등은 이날 '택시'에서도 만만치 않은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이들은 이영자와 오만석 등 MC들을 기다리며 그간의 안부를 묻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제시는 "좀 전에 숍에서 육지담을 만났다"고 말한 뒤 "육지담 민낯을 봤는데 누군지 못 알아봤다"고 덧붙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통해 제시와 치타는 함께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했던 AOA 지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제시는 치타와 지민의 랩배틀 당시를 언급하며 "지민이도 잘 했지만 치타는 괴물이었다"고 전했다.

치타는 지민이 손가락 욕까지 하며 치열한 랩배틀을 했을 당시에 대해 "디스전을 할 때에는 뭐라고 하는지 잘 안 들린다"고 말하며 "방송을 보고 내용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치타는 "지민이가 문자할 때 자신의 이모티콘을 보내는데 정말 귀엽다"고 밝혀 웃음을 전했다.

한편 '택시'를 통해 제시와 치타, 육지담 등을 접한 네티즌은 "택시 제시 치타 육지담, 이제 끝났으니 괜찮을 듯" "택시 제시 치타 육지담, 그래도 지민의 손가락 욕은 놀랐을 것 같은데" "택시 제시 치타 육지담, 욕하는 상황은 방송 콘셉트였을거 같다" "택시 제시 치타 육지담, 평소에는 친한가보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택시' '제시 치타 육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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