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650 재탈환하며 개장…개인 매수세가 지수 견인

입력 2015-03-3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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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650을 재탈환하며 상승 개장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팔자'에 나서고 있지만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지수가 올라가는 모습이다.

31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92포인트(0.45%) 오른 649.66을 기록하고 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4거래일 연속 매도세다. 외국인은 26억원, 기관은 12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은 44억원어치를 순매수중이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우세하다. 금융 2.39% 상승하는 가운데 운송과 디지털컨텐츠가 1% 넘게 오르고 있다. 이밖에 건설, 음식료/담배, 반도체, 인터넷, 섬유/의류, 코스닥스타30, 방송서비스 등 상당 수의 업종이 오름세다. 반면 종이/목재, 일반전기전자, 비금속, 통신서비스, 정보기기, 기타서비스 업종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상승세가 우세하다. 다음카카오, CJ E&M, 파라다이스, 컴투스, 메디톡스, 내츄럴엔도텍, GS홈쇼핑 등이 소폭 오르고 있다. 반면 동서와 이오테크닉스만이 소폭 하락중이다. 셀트리온의 경우 보합을 유지하고 있다.

9시 1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3개를 비롯해 580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으며, 하한가 없이 318개 종목이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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