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패션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신규 브랜드 론칭

입력 2015-03-26 1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계약협상을 마치고 뉴욕 34번가에 있는 아메리칸이글 매장을 찾은 SK네트웍스 조준행 패션본부장(오른쪽)이 아메리칸이글 카림 가헤드 수석부사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SK네트웍스)
SK네트웍스는 ‘아메리칸이글아웃피터스’및 ‘까날리’두 브랜드와 국내판권 계약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아메리칸이글’은 1977년 미국 피츠버그에서 시작된 미국을 대표하는 캐주얼 브랜드다. ‘아메리칸이글’은 미국을 비롯한 6개국(캐나다, 멕시코, 중국, 홍콩, 영국)에서 1000개 이상의 직영 매장과 전 세계 17개국 100개 이상의 글로벌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 ‘까날리’는 1934년 론칭 이래 80여년 동안 이태리 명품을 대표하는 남성 브랜드다.

국내에서 두 브랜드의 본격적인 매장 전개는 ‘아메리칸이글’이 6월, ‘까날리’가 8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SK네트웍스는 두 브랜드의 도입으로 패션사업의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완성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중고가 브랜드들로 구성됐던 기존 포트폴리오에 볼륨화가 가능한 중저가 캐주얼 ‘아메리칸이글’과 명품 브랜드 ‘까날리’를 더해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갖췄다는 설명이다.

SK네트웍스 조준행 패션본부장은 “‘아메리칸이글’을 론칭 후 5년 이내에 국내 캐주얼 시장에서 선도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또 ‘까날리’를 통해 한국 남성 명품 고객층을 집중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나솔사계' 19기 영숙, 모태솔로 탈출하나…21기 영수에 거침없는 직진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28,000
    • +0.72%
    • 이더리움
    • 3,185,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433,600
    • +1.69%
    • 리플
    • 708
    • -2.61%
    • 솔라나
    • 185,200
    • -2.42%
    • 에이다
    • 467
    • +0.65%
    • 이오스
    • 632
    • +0.64%
    • 트론
    • 214
    • +2.88%
    • 스텔라루멘
    • 12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50
    • -0.5%
    • 체인링크
    • 14,420
    • +0.49%
    • 샌드박스
    • 332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