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미등록 캠핑장 1600곳, 소방점검도 안 받는다는데…

입력 2015-03-23 1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캠핑장은 안전 사각지대. 전체 캠핑장 1800여곳 가운데 90%에 가까운 1600여곳이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되지 않아 소방점검 등 안전실태 조사에서 제외된 것으로 드러났다. 온라인상에선 “텐트와 식기류 등 시설 일체를 빌려주는 ‘글램핑’은 소방법 적용도 안 받는다. 소화시설이 없는 경우도 많고. 캠핑장 자주 가지만 항상 긴장된다”, “강원도에 무분별하게 캠핑장이 늘어나더라. 어쩐지 등록조차 안 하고 영업하는 거였구먼”, “‘글램핑’ 시설은 건축물도 일반 야영시설도 아니고 캐러밴은 자동차도 숙박시설도 아니다. 아무튼 이도저도 아닌 사각지대에 있는 게 캠핑 장비다. 관련 법이 없으니 단속할 법적 기준이 없어 공무원들도 답답할 뿐”, “캠핑족만 몇 백만명이라는데 또 대형사고 나야 부랴부랴 관련 법 강화하겠지”, “대부분의 캠핑장이 소화시설이 없다는 소리네? 텐트에 불나면 순식간에 질식하겠네” 등 지적이 많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55,000
    • -0.24%
    • 이더리움
    • 3,255,000
    • -1.03%
    • 비트코인 캐시
    • 431,500
    • -1.69%
    • 리플
    • 714
    • -0.56%
    • 솔라나
    • 192,300
    • -0.77%
    • 에이다
    • 473
    • -1.46%
    • 이오스
    • 640
    • -0.47%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50
    • -0.24%
    • 체인링크
    • 15,250
    • +0.73%
    • 샌드박스
    • 339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