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양된 가거도 추락 헬기서 발견된 시신, 기장과 부기장…나머지 1구는?

입력 2015-03-20 22: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양된 가거도 추락 헬기서 발견된 시신, 기장과 부기장…나머지 1구는?

▲사진=연합뉴스

가거도 추락 헬기 인양으로 기장과 부기장의 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남은 실종자 장용훈 순경의 행방에 관심이 집중된다.

20일 해경과 해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쯤 전남 신안 가거도 해상에 추락해 바다에 빠져있던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 목포항공대 소속 헬기 B-511 동체에 대한 결박작업을 하던 해군 심해잠수사들이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는 시신 2구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신은 기장인 최승호 경위(52)와 부기장 백동흠 경위(46)로 확인됐다. 이들의 시신은 오늘 오후 목포의 한 장례식장으로 운구됐다.

한편, 마지막 실종자인 응급구조사 장용훈 순경의 시신은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장용훈 순경을 찾기 위해 사고 해역에 저인망 어선 8척을 투입하는 등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또 헬기 동체를 영암 대불 부두로 옮겨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인양된 가거도 추락 헬기서 발견된 시신, 기장과 부기장…나머지 1구는?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4번째 유로 정상'…MVP는 로드리·신인왕 야말 [유로 2024]
  • '따다닥'→주먹 불끈…트럼프 피 흘리는 '사진 한 장'의 나비효과 [이슈크래커]
  • 결혼식 굳이? 미혼남녀 38% "생략 가능" [데이터클립]
  • 2위만 만나면 강해지는 호랑이, 빛고을서 사자 군단과 대격돌 [주간 KBO 전망대]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어…도의적 책임 통감"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사법리스크 ‘최고조’ 달한 카카오…주가 시나리오 따져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800,000
    • +5.59%
    • 이더리움
    • 4,745,000
    • +6.1%
    • 비트코인 캐시
    • 544,000
    • +4.92%
    • 리플
    • 743
    • -0.13%
    • 솔라나
    • 216,000
    • +5.93%
    • 에이다
    • 613
    • +1.49%
    • 이오스
    • 812
    • +3.84%
    • 트론
    • 194
    • +0.52%
    • 스텔라루멘
    • 146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50
    • +7.5%
    • 체인링크
    • 19,560
    • +4.99%
    • 샌드박스
    • 460
    • +3.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