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TF’본격 가동

입력 2015-03-1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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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관계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20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

TF는 경기도, 지자체, 학교, 교육청, 시민단체 등 총 13명이 참여한다.

경기도의 경우 2013년도 학교급식을 통해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는 5만4470톤이며, 약 61억 원이 처리비용으로 소요됐다.

도교육청은 2013년도 배식 형태별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분석한 결과 교실+식당 병행, 식당, 교실 순으로 잔반량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F는 이달말 학교현장을 방문해 배식 형태별 잔반량 발생 원인을 분석할 계획이며, 오는 5월 중 단위학교별 맞춤형 대책이 시행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주요 발생 원인별 맞춤형 대책이 시행되면 각급 학교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 발생량과 처리비용이 현저히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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