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포 염리4재개발ㆍ종로 신영동 재건축 사업 해제

입력 2015-03-1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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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마포구 염리동 일대가 정비구역에서 해제된다.

서울시는 지난 18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마포구 염리동 9번지 일대 염리4주택재개발정비구역을 해제하는 안을 통과시켰다고 19일 밝혔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 옆에 있는 이 구역(3만8000㎡)은 소유자 50% 이상이 해제를 신청한 후 마포구청장이 공람과 구의회 의견 청취 절차를 마치고 정비구역 해제 요구안을 제출한 지역이다.구역내 다수 주민이 이른 시일 내 구역 해제를 원하고 있어 시는 다음 달 중 정비구역을 해제 고시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또 종로구 신영동 214번지 일대 주택재건축정비예정구역(4만9000㎡)을 해제하는 안도 가결했다.

이 지역은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상 일몰제에 적용돼 구청장이 구역 해제를 요청했으며, 다음 달 중 해제 고시될 예정이다.

한편 위원회는 강서구 내발산동 156번지 일대 도시계획시설(학교) 이화여자대학교(마곡캠퍼스) 세부시설조성계획 수립(안)을 통과시켰다.

현재 양천구 목동에 입지하고 있는 목동병원과 의과대학은 700병상 급의 병원으로 부지가 협소해 병원과 대학시설의 증설에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마곡지구로 이전함으로써 장기적 발전을 준비하는 동시에 첨단지식 중심의 마곡지구 건립사업의 촉매 역할을 수행 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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