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비자·마스타, 내년도 상품 전망

입력 2006-12-0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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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카드 '프리미엄 상품 기반 확대'

비자카드는 2006년을 원년으로 발급하기 시작했던 비접촉식 상품의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이에 따른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현재 2008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칩카드 전환' 계획과 부합하기 위한 노력이기도 하다.

교통카드 사용에 익숙한 한국인의 선호도를 반영해 접촉식 칩카드보다 비접촉식 칩카드에 더욱 비중을 두고 이에 부합하는 상품개발을 비자의 회원사와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최상위 상품인 비자 인피니트와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또 다른 프리미엄 상품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프리미엄 상품 마케팅에 주력하고 이를 통해 카드 서비스의 전반적인 질을 높일 계획도 가지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상품은 비자 플래티넘과 비자 인피니트의 중간 상품으로 고급카드의 플랫폼을 다양화해 세분화된 카드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함이다.

현재 발급되고 있는 체크카드의 해외사용을 증진시키는 방안을 모색함과 선불카드 등을 통해 카드 사용의 편리성을 제고한다는 노력 또한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비자는 사용금액 기준 전 세계 65%의 시장점유율을 가진 선도업체로서 내년에도 업계의 발전과 금융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국내에서 전개할 예정이다. 비자는 지난 수년간 전개해 왔던 것과 같이 컨설팅, 세미나 등 다양한 노력을 전개함과 동시에 크레딧뷰로를 활용한 리볼빙 활용방안 등 회원사의 수익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마스타카드 '편의 극대화한 직불카드 제공'

마스타카드는 회원사에게 가장 높은 가치를 제공하는 파트너이자 국내 신용카드 시장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금융기업으로서 혁신적인 상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2006년에 이어 2007년에도 고객과의 신뢰관계를 통해 질적인 성장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마스타카드가 2006년 선보인 핵심 카드 상품은 ‘마스타카드 페이패스(Paypass)’, ‘월드 캐시(World Cash)’, ‘유 캐시(U Cash)’, ‘다이아몬드 카드’ 등이다. 각 상품들은 고객의 니즈 만족뿐만이 아니라 새로운 시장을 창출했다는 점에서 신용카드 시장의 혁신 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축구 매니아를 위해 출시됐던 신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스타카드와 국내 최초로 마스타카드와 LG카드가 출시한 세로형 카드인 LG WEEKI 카드 또한 독특한 혜택과 차별화 된 상품 컨셉으로 올 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마스타카드는 다가오는 2007년에도 프리미엄급 카드 프로그램과 한층 업그레이드 된 페이패스 솔루션 및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한 직불카드 상품으로 더욱 다양하고 독창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비접촉식 결제 혁명은 한국을 포함하여 전 세계적인 추세라고 할 수 있다. 비접촉식 결제 혁명은 소비자에게는 최대의 신뢰성과 편리함을, 가맹점에 신속한 결제 서비스를, 금융기관에 카드 사용의 확대라는 혜택을 제공하면서 기존의 결제 시장을 빠르게 대체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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