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벽 뚫는 고래회충 급증 '비상'… "심한 경우 수술까지 받아야"

입력 2015-03-1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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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회충 고래회충

▲사진=KBS 뉴스

고래회충으로 인한 감염이 급증하면서 고래회충 증상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래회충은 빨갛고 길다란 모양으로 크기는 대개 2~3cm 정도로 알렸다. 큰 것은 5cm에 달해 육안으로도 식별이 가능하다.

고래회충은 위벽을 뚫고 들어가 복통, 구토, 위경련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일부 종은 내시경을 통해서만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심한 경우 내시경이나 수술로 기생충을 떼어내야 해 더욱 주의가 요망된다.

한편 고래회충에 속하는 ‘필로메트리’(Philometrides)였다. 고래회충이라고 불리는 이 기생충은 따뜻한 수온으로 물고기의 먹이 활동이 왕성하게 되자 본격적으로 수를 늘리기 시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래회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래회충 충격적이다", "고래회충 생선 못 먹을 것 같아", "고래회충 너무 징그럽다", "고래회충 당분간 회 먹지 말아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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