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잇슈] 손흥민, 차범근의 한시즌 최다골 기록경신 가능할까?

입력 2015-03-09 15: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손흥민. (AP뉴시스)
바이어 레버쿠젠 소속 손흥민이 9일 새벽(한국시간)에 열린 승격팀 SC 파더보른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막판 시즌 9호골과 10호골을 연달아 터뜨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역대 한국선수 분데스리가 한 시즌 최다골은 차범근 선수가 보유중인 17골입니다. 1985-86 시즌에 세운 기록이죠. 당시 차범근은 34경기에 모두 출장해 17골로 경기당 평균 0.5골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은 현재 21경기에서 10골로 경기당 평균 약 0.48골을 기록중입니다. 손흥민은 남은 10경기에 모두 출장한다고 가정할 때 14~15골이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오죠. 통계상으로는 일단 올시즌 손흥민이 차범근의 기록을 넘어서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손흥민은 몰아치기에 매우 능한 선수입니다. 올시즌 2골 이상을 기록한 경기가 3경기였죠. 당시 차범근 역시 2골 이상을 기록한 경기가 3차례 있었지만 손흥민에게는 아직 10경기가 남아있습니다. 특유의 몰아치가 나온다면 손흥민이 차범근의 득점 기록을 적어도 한 개는 넘어설 가능성도 충분해 보입니다.

기사 원문 보기 클릭!

‘뉴스팡팡’ 페이지 클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돌고 돌아 결국 홍명보, 그런데 문제는… [이슈크래커]
  • '한 시간에 131.7㎜' 기상관측 사상 최고치 찍은 군산, 전북 곳곳 피해
  • 첫 만기 앞둔 '임대차 2법' 계약, 뜨거운 전세 시장에 기름 붓나?[전세 시장, 임대차법 4년 후폭풍①]
  • 교실 파고든 '딥페이크'…동급생‧교사까지 피해 확대 [학교는, 지금 ③]
  • [금융인사이트] 당국 가계대출 관리 엄포에도 2% 주담대 금리... 떨어지는 이유는?
  • 사명 변경ㆍ차 경품까지…침체 탈출 시동 건 K-면세점
  • [상보] 뉴욕증시, 파월 발언에 혼조 마감…S&P500·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
  • '업무상 배임 혐의' 조사 마친 민희진, 활짝 웃으며 경찰서 나왔다…"후련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7.10 13: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521,000
    • +3.01%
    • 이더리움
    • 4,403,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481,300
    • +1.35%
    • 리플
    • 621
    • +0.98%
    • 솔라나
    • 205,200
    • +2.75%
    • 에이다
    • 543
    • +3.04%
    • 이오스
    • 746
    • +2.33%
    • 트론
    • 184
    • +1.1%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950
    • +2.37%
    • 체인링크
    • 18,470
    • +0.11%
    • 샌드박스
    • 428
    • +2.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