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매니아들의 가슴이 설레는 계절이 찾아왔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천호점, 목동점, 중동점 등은 11월 27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스키 보드 시즌매장’을 열고, 데쌍트, 골드윈, 폴제니스 등의 스키 보드 의류와 스키나라, 루디스 등의 용품을 30~40% 가량 할인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 데쌍트 스위스팀복 세트 99만8천원, 데쌍트 보드복 세트 78만원, 골드윈 스웨덴팀복 세트 100만원, 골드윈 보드복 자켓 32만원, 골드윈 보드복 팬츠 23만원, 스키나라 스키 및 보드장갑 각 1만원, 스키나라 고글 3만원, 스키나라 모자 2만원 등이 있다.
목동점의 경우 12월 3일까지 오픈기념 경품행사를 열고, 스키 보드 용품 구매시 추첨을 통해 스키 의류 신상품 5세트를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상품본부 이성우 스포츠 바이어는 "올 겨울 스키복은 스키장에서 뿐만 아니라 겨울철 일상복으로도 겸용할 수 있는 다기능 제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며 "색상도 화이트, 블루, 오렌지 등 화려한 컬러가 대거 등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