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 랩몬스터, 진짜 브레인은 따로 있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문제적남자’ 랩몬스터, 진짜 브레인은 따로 있네!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문제적 남자’) 랩몬스터가 영특함을 뽐냈다.

27일 첫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랩몬스터가 카이스트, 시카고대 출신의 쟁쟁한 다른 출연자들을 제치고 최고 ‘브레인’으로 떠올랐다.

학교에서 배운 교육보다 창의력이나 순발력이 필요한 ‘뇌풀기 퀴즈’에서 본인의 문제는 물론 다른 출연자들의 문제까지 척척 해결했기 때문이다. 김지석은 “아직 어려서 그런지 뇌가 싱싱한 것 같다”면서 “(랩몬스터는) 틀에 박힌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사고한다”며 칭찬하기도 했다. 이장원, 타일러 라쉬 등 세계적 명문대 출신의 다른 출연자들도 랩몬스터에게 “진짜 똑똑한 것 같다”며 감탄했다.

랩몬스터는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로 아이큐 148에 전국모의수능 상위 1%에 들었던 아이돌계 대표 브레인으로 유명하다. 중학교 시절 독학으로 토익 900을 넘었던 영어실력은 물론 일본어에도 능숙한 것으로 알려졌다.

tvN ‘문제적 남자’는 ‘Smart is new sexy’를 모토로 연예계 대표 브레인으로 꼽히는 여섯 남자가 수학과 과학, 언어와 논술, 분야를 마구 넘나드는 고난이도 문제를 풀며 열띤 토크를 벌이는 색다른 토크쇼다. 언론고시 그랜드슬램으로 유명한 취업 깡패 전현무와 ‘연예계 3대 공대오빠’로 불리는 배우 하석진, 카이스트 출신으로도 유명한 페퍼톤즈 이장원, 영어와 독일어 두 교직원 자격증을 갖고 있는 배우 김지석, 아이큐 148의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세계적 명문 시카고대 출신의 타일러 라쉬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