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중공업, 신용등급 하락 우려에 소폭 ↓

입력 2015-02-24 09: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중공업이 신용등급 하락 우려에 내림세다.

24일 오전 9시 40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일 대비 1.69%(2000원) 하락한 11만6500원으로 거래중이다.

이날 이훈호 동부증권 연구원은 "상선 저가 수주분 손실 인식과 해양ㆍ플랜트 공기 지연 및 학습 효과 등으로 2014년 연결기준 3조2천억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며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세계 경기와 유가 반등에 의한 구조적 업황 회복이 이뤄지기 전까지는 해양부문 신규수주 및 실적 개선이 지연될 가능성이크다"고 전망했다.

한편 한국기업평가는 현대중공업에 대해 업황부진 장기화로 수주 잔고의 질적 하락이 나타나거나 영업실적 회복이지연되면서 법인세ㆍ이자ㆍ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 마진이 상당기간 5%를 밑돌면 신용등급 하향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나이스신용평가도 EBITDA 마진 5%를 신용등급 하향 시점으로 제시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4번째 유로 정상'…MVP는 로드리·신인왕 야말 [유로 2024]
  • 2024 초복 인기 메뉴는 단연 치킨…복날 맞이 치킨 가격 순위 50 [그래픽 스토리]
  • 결혼식 굳이? 미혼남녀 38% "생략 가능" [데이터클립]
  • 2위만 만나면 강해지는 호랑이, 빛고을서 사자 군단과 대격돌 [주간 KBO 전망대]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어…도의적 책임 통감"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사법리스크 ‘최고조’ 달한 카카오…주가 시나리오 따져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352,000
    • +4.38%
    • 이더리움
    • 4,721,000
    • +5%
    • 비트코인 캐시
    • 546,500
    • +1.49%
    • 리플
    • 744
    • +0.4%
    • 솔라나
    • 215,300
    • +5.64%
    • 에이다
    • 615
    • +1.82%
    • 이오스
    • 815
    • +5.84%
    • 트론
    • 195
    • +0.52%
    • 스텔라루멘
    • 146
    • +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00
    • +6.96%
    • 체인링크
    • 19,450
    • +5.71%
    • 샌드박스
    • 462
    • +3.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