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날 전국 황사 영향권… 인천 서해 5도 '황사 주의보'

입력 2015-02-2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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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오전부터 전국이 황사 영향권에 접어들었다. 어린이나 노약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서해 5도를 시작으로 23일까지 전국에 황사가 나타난다고 예보했다.

이번 황사는 이틀 전인 20일 몽골 남부와 중국 북부지방에서 시작됐다.

특히 오전 11시30분부터는 서해 최북단 백령·대청·연평도 등 서해 5도에 황사 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대에 따르면 오전 11시 20분 현재 서해 5도 미세먼지 농도는 434㎍/㎥다.

미세먼지 농도가 2시간 이상 400㎍/㎥ 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될 때 '황사주의보'가, 800㎍/㎥ 이상이면 '황사경보'가 내려진다.

한편 기상청은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서해안과 남해안,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며 귀경길 교통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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