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세미콘 "김진주 대표, 지분 매도 경영권 영향 없어"

입력 2015-02-16 13: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정화 및 지배구조 강화 노력 지속

에이티세미콘이 김진주 대표이사의 지분 매도가 경영권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 13일 장내매도를 통해 에이티세미콘 지분 40만주(지분율 0.8%)를 처분했다. 관련 공시로 금일 에이티세미콘의 주가는 장중 하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김진주 대표이사의 해당 지분은 0.8% 수준으로 1%도 채 되지 않는 수량이며 경영권에는 영향을 주기 어려운 수량인데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과도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어 “오히려 김 대표는 지난해부터 당사의 모회사인 에이티테크놀러지의 대표이사를 겸직하며 직접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최근까지 계속해서 지분을 취득하는 등 경영권 안정화 및 지배구조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고, 앞으로도 당사의 대표이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지분 매각에 대해 일체 오해가 있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진주 대표이사는 같은 날인 지난 13일 에이티세미콘의 모회사인 에이티테크놀러지의 지분 10만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또한 김진주 대표이사는 지난 1년도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에이티테크놀러지의 지분을 8.7% 확보하는 등 지배구조를 강화해 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고프코어? 러닝코어!…Z세대가 선택한 '못생긴 러닝화'의 정체 [솔드아웃]
  • 단독 실손청구 전산화 구축비 분담률 손보 75 생보 25 가닥
  • 티메프 “12월까지 M&A”…성공은 ‘글쎄’
  • 통신 3사, 아이폰 16 시리즈 13일부터 사전 예약
  • "추석 연휴, 뭐 볼까"…극장은 베테랑2 '유일무이', OTT·문화행사는 '풍성'
  • 한글 적힌 화장품 빼곡...로마 리나센테 백화점서 확인한 'K뷰티 저력’ [가보니]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269,000
    • +0.02%
    • 이더리움
    • 3,185,000
    • +0.63%
    • 비트코인 캐시
    • 445,700
    • -1.07%
    • 리플
    • 759
    • +4.55%
    • 솔라나
    • 179,900
    • -0.88%
    • 에이다
    • 477
    • -1.45%
    • 이오스
    • 671
    • +0.6%
    • 트론
    • 203
    • -2.87%
    • 스텔라루멘
    • 127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100
    • -2.88%
    • 체인링크
    • 14,770
    • +3.14%
    • 샌드박스
    • 351
    • +1.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