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설 수송 대비 전국 279곳 철도현장 점검

입력 2015-02-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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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은 설명절 대수송 기간 중 철도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6일까지 전국 279개 현장에 대한 설수송 대비 철도건설현장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13일 공단에 따르면 점검결과 공사현장에서 총211건의 지적사항이 발생됐으며 명절 전인 13일까지 이를 모두 조치할 예정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설명절 중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개소를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며 철도공단, 국토교통부, 교통공단 및 철도공사가 함께 합동점검을 비롯해, 철도공단의 5곳 지역본부(수도권,영남,호남,충청,강원)에서 본부장을 중심으로 자체점검을 시행했으며, 전체 점검에 참여한 인원은 외부전문가 27명을 포함 총 1155명에 이른다.

특히, 철도공단 CEO를 포함한 전체 경영진도 두 차례에 걸쳐 특별점검을 시행해, 현장의 안전관리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주요 점검개소는 열차운행선 인접공사 구간 및 취약개소로, 현장의 안전관리 상태와 설 연휴기간 동안 현장근무자의 비상연락체계 등을 사전 확인했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철저한 선제적 예방점검 활동 및 현장의 안전품질문화 정착을 통하여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를 건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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