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부모 비정규직이면 자녀 78%도…“개천에서 용 안 나와”

입력 2015-02-13 11: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버지가 비정규직이면 자녀도 비정규직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성공회대 대학원에서 발표한 한 박사 논문에 따르면 부모가 비정규직일 경우 자녀의 정규직, 비정규직 비율은 각각 21.6%, 77.78%였다. 온라인상에는 “믿고 싶지 않은 현실이지만 어쩔 수 없다”, “정규직이 자식들한테 정규직을 세습하니까. 당연히 비정규직은 비정규직을 넘겨줄 수밖에”, “비정규직법 철폐가 어렵다면, 정규직을 전면 철폐해라. 이후 전반적 임금조정을 통해 불평등한 노동시장을 재편해야 한다”, “개천에서 용 나는 건 옛날 이야기”, “부모가 정규직이든 비정규직이든 자식 대다수는 비정규직. 이젠 정규직, 비정규직이 아니라 할아버지 재산 여부가 중요하다. 그래서 미래는 더 어둡다”, “시대, 고하를 막론하고 가난은 대물림되기 마련이다. 누가 더 이 악물고 가난을 박차고 나오느냐의 차이일 뿐”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나라서 썩 꺼져"…관광객에 물총 쏘는 '이 나라', 남 일 아니다? [이슈크래커]
  • “언니 대체 왜 그래요”…조현아 ‘줄게’ 사태 [요즘, 이거]
  • 카카오 김범수, 결국 구속…카카오 AI·경영 쇄신 ‘시계제로’
  • 바이오기업도 투자한다…국내 빅5가 투자한 기업은?
  • [상보] 뉴욕증시, 기술주 랠리 힘입어 상승…'바이든 리스크' 없었다
  • 임상우 vs 문교원, 주인공은 누구?…'최강야구' 스테이지 스윕승 대기록, 다음은 사직
  • 성큼 다가온 파리 올림픽 개막…성패 좌우할 '골든데이'는 29일
  • 비트코인, 이더리움 ETF 승인에도 미지근…6만7000달러로 일시 하락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23 11:4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73,000
    • -0.54%
    • 이더리움
    • 4,874,000
    • -1%
    • 비트코인 캐시
    • 544,500
    • -2.68%
    • 리플
    • 851
    • +2.41%
    • 솔라나
    • 250,700
    • -1.61%
    • 에이다
    • 600
    • -2.6%
    • 이오스
    • 826
    • -2.48%
    • 트론
    • 186
    • -2.11%
    • 스텔라루멘
    • 14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000
    • -2.96%
    • 체인링크
    • 19,710
    • -3%
    • 샌드박스
    • 470
    • -2.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