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TV연예’ 김성균, “음주 단속하던 경찰에 차 트렁크까지 검사 당해”

입력 2015-02-11 21:56 수정 2015-02-12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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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한밤의 TV 연예’ 김성균이 음주 단속하던 경찰에게 차 트렁크까지 검사받은 사연이 공개됐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영화 ‘살인의뢰’ 팀의 직구 인터뷰가 방송됐다.

김성균은 이날 방송에서 영화 '이웃사람' 촬영 당시 험상궂은 인상 때문에 경찰이 범죄자로 오인해 차 트렁크까지 검사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트렁크에 아무 것도 없다는 걸 알고 있지만, 왠지 모르게 심장이 쿵쾅거렸다는 김성균의 말에 함께 출연한 배우 김상경, 박성웅, 윤승아는 웃음을 터트렸다.

'살인의뢰'는 연쇄살인범에게 여동생을 잃은 형사와 아내를 잃은 평범한 남자의 극한 분노가 빚어내는 복수를 그린 영화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 '이웃사람' 등에서 범죄자 역할을 맡아왔던 김성균이 데뷔 최초로 피해자 역할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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