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윤은혜 소환운동, 나흘만에 RT 3만3000개…김종국과 8년만 재회?

입력 2015-02-1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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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트위터)

SBS가 지난 5일부터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윤은혜 런닝맨 소환 운동’이 나흘 만에 RT 3만3000개를 넘어서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김종국은 과거 'X맨'에 함께 출연하며 ‘당연하지’ 가상 커플로 인기를 모았던 윤은혜를 언급했다.

이에 ‘윤은혜 런닝맨 소환운동’이 일어났고, 9일 오후 기준으로 RT 3만3474개를 달성, 당초 목표였던 1만개를 훌쩍 넘기며 네티즌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또 SBS 공식 페이스북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유느님이 함께 하는) 윤은혜 런닝맨 소환 댓글 운동’은 “널리널리 공유하사 10만 댓글 달성하고 윤은혜를 '런닝맨'으로 소환하자!”라는 재치 있는 문구로 주목받으며, ‘좋아합니다’ 94만8527명을 기록 중이다.

이처럼 ‘윤은혜 소환운동’에 대한 열기가 더해지는 가운데, 과연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통해 김종국, 윤은혜의 ‘러브라인’을 8년 만에 다시 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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