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업무보고]워크아웃 기업에 신속한 유동성 지원…기업살리기 금융 강화

입력 2015-02-05 14: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감독원이 엄격한 기업신용위험평가를 통해 상시구조조정을 추진한다. 워크아웃기업에 대해서는 신속한 유동성 지원에 나서는 등 기업살리기 금융도 강화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5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정상화 가능기업에 대한 신속한 금융지원을 유도하는 등 상시구조조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워크아웃기업에 대해서는 정상적인 B2B거래 유지 등 영업력 훼손 최소화 및 신속한 유동성 지원에 나서는 등 기업살리기 금융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주채무계열의 재무위험을 정밀 분석해 부실화 가능성을 사전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선제적 자구노력도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약정체결계열 등에 대한 부당한 여신회수 사례가 없도록 은행의 기업금융운영현황에 대한 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 금감원은 은행권에 대해 자율적으로 적정한 수준의 연간 중소기업 대출 목표를 수립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81,000
    • +1.6%
    • 이더리움
    • 3,265,000
    • +1.81%
    • 비트코인 캐시
    • 437,500
    • +0.07%
    • 리플
    • 719
    • +1.41%
    • 솔라나
    • 194,200
    • +4.35%
    • 에이다
    • 476
    • +1.28%
    • 이오스
    • 646
    • +1.73%
    • 트론
    • 211
    • -0.94%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00
    • +2.23%
    • 체인링크
    • 15,010
    • +3.02%
    • 샌드박스
    • 342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