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中 루한 광고주 상대로 소송 제기

입력 2015-02-05 14: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M , 권익 침해에 적극적 대응한다

SM 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엑소(EXO) 루한을 모델로 기용한 중국 광고주에게 소송을 제기했다.

SM은 5일 “중국에서 연예 활동하고 있는 루한과 루한을 광고모델로 사용한 광고주를 중국 법원에 고소했다. 이 건은 지난 4일 상해 법원에서 정식 입안됐다”고 밝혔다.

SM은 소송 이유에 대해 “크리스와 루한이 불법적으로 연예 활동을 하는 것을 차단하고, 더 많은 회사가 피해를 보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SM은 소속사와 분쟁을 벌이고 있는 크리스와 루한을 상대로 2014년 5월, 10월 각각 소송을 제기했다. SM은 크리스, 루한이 소송 전부터 영화, 광고, 행사, 시상식에 참여하면서 돈을 벌었다고 주장했다. 이는 엑소와 SM의 권익을 침해하는 일이라며 분개했다.

SM은 “당사가 크리스, 루한 간에 체결된 전속계약은 법원의 최종적 확정판결이 있기 전까지는 유효하고 지속적으로 유지된다. 그 기간 내의 모든 불법 활동들에 대하여 당사는 모든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고프코어? 러닝코어!…Z세대가 선택한 '못생긴 러닝화'의 정체 [솔드아웃]
  • 단독 실손청구 전산화 구축비 분담률 손보 75 생보 25 가닥
  • 티메프 “12월까지 M&A”…성공은 ‘글쎄’
  • 통신 3사, 아이폰 16 시리즈 13일부터 사전 예약
  • "추석 연휴, 뭐 볼까"…극장은 베테랑2 '유일무이', OTT·문화행사는 '풍성'
  • 한글 적힌 화장품 빼곡...로마 리나센테 백화점서 확인한 'K뷰티 저력’ [가보니]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219,000
    • -0.05%
    • 이더리움
    • 3,173,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444,600
    • -1.24%
    • 리플
    • 762
    • +4.96%
    • 솔라나
    • 179,700
    • -0.94%
    • 에이다
    • 478
    • -1.24%
    • 이오스
    • 670
    • +0.6%
    • 트론
    • 202
    • -2.88%
    • 스텔라루멘
    • 127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100
    • -3.03%
    • 체인링크
    • 14,550
    • +1.82%
    • 샌드박스
    • 350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