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삼총사' 실패, 더 이상 잃을 게 없다"

입력 2015-02-05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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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드라마 '삼총사' 실패로 속상해

정용화가 드라마 ‘삼총사’의 흥행 실패에 마음 아파했다.

정용화는 4일 오후 11시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드라마 ‘삼총사’에 출연했지만, 생각보다 반응이 좋지 않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삼총사' 출연 이후에 잃을 게 없다. ‘라디오 스타’에서도 잃을 게 없다”고 고백했다.

그는 사람들의 걱정에 은근히 신경이 쓰였다고. 정용화는 “예전엔 공격들이 심장에 꽂혔는데, 지금 난 더 이상 잃을 게 없다”며 허탈한 미소를 지었다.

이 말을 듣던 박광현은 “(아직 멀었다) 더 잃어봐야 한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FNC 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를 비롯 정용화, 박광현, 성혁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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