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초중고 연 1500만원 지원… SW교육 활성화

입력 2015-02-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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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미래창조과학부는 초중고 소프트웨어(SW)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5년 ‘SW Leading School’ 사업에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선도학교형과 체험교실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선도학교형은 이미 선정된 72개 학교 가운데 우수 학교를 먼저 선정해 학교당 연 평균 1500만원을 3년동안 지원한다. 학교는 지원금으로 SW 교육과정을 운형하고 교사와 학부모 연수도 할 수 있다. 아울러 교육 기자재 구입이나 교육 인프라 개선 등 시설비로 쓸 수도 있다.

정부는 지원학교를 160개로 늘릴 예정이며 사업 운영 지원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도맡아 한다.

체험교실형은 선도학교 사업 지원을 받지 못하는 초등학교 가운데 40개 학교를 선정해 체험교실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정부는 SW 교육을 위한 전문강사와 사물인터넷을 체험 교구를 지원한다. 사업 운영 지원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한다.

지원을 원하는 학교는 3일부터 26일까지 한국과학창의재단 홈페이지(www.kofac.re.kr / 선도학교형)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www.nipa.kr / 체험교실형)에서 할 수 있다.

또 사업 안내를 위해 10일 오후2시, 한국과학창의재단 5층 대연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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