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종국 "군대 단어 부끄러워...잘못한 거 없는데, 갔었어야"...꾀병 논란에 대한 대답은?

입력 2015-02-03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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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종국

▲SBS 힐링캠프 김종국(사진=SBS)

‘힐링캠프’ 김종국이 과거 공익근무요원 복무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하 힐링캠프)’에서는 가수 김종국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종국은 자신을 둘러싼 군 논란에 대한 질문에 “군대라는 단어가 이렇게 부끄러워질 거라는 생각을 못했다”라며 “제가 비리를 저지른 것도 아니고 잘못된 게 없는데 이게(군 문제가) 전혀 문제가 될 거라곤 생각을 못했다”고 밝혔다.

김제동은 "'런닝맨'에서 그렇게 뛰어다니는데, 꾀병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 않나"라고 물었고, 김종국은 "촬영때마다 제작진에게 꼭 물어본다. 힘쓰는 일 있느냐, 많이 뛰냐 등. 촬영 전에 항상 선수들이 몸에 쓰는 테이핑을 하고 임한다. 항상 가방에 정형외과 약을 들고 다닌다"고 해명했다.

김종국은 이어 자신의 공익근무요원 복무에 대해 “좀 더 현명하게 판단을 해야 했다고 생각한다. 제가 연예인이고 많은 분께 사랑을 받는 직업을 가진 입장에서는 몸이 아프건 안 아프건 어떤 상황이 있었든 간에 현역을 갔었어야 했지 않았나 하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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