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 네티즌 이목 집중…이유는?

입력 2015-02-0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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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쳐

'K팝스타4' 박윤하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박윤하는 민음사 박맹호 회장 손녀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YG, JYP, 안테나 뮤직의 기습 배틀 오디션 평가전이 열렸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3사의 심사위원들과 참가자들은 기습 배틀 오디션 평가전을 위해 안테나뮤직에 모였다. 3사의 심사위원들은 박윤하, 정승환, 이진아를 기습배틀 주자로 내세웠다.

JYP의 대표로 나온 박윤하는 휘성의 '안되나요'를 열창해 유희열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유희열은 "박진영에게 화가 난다. 박진영의 작전인 거 같다"며 "어색한 옷인데 빠져들게 됐다. 만약 다음 토이 노래가 나오면 객원보컬로 참여해 달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그는 "내가 만든 멜로디를 박윤하 양이 부른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며 러브콜을 보냈다.

한편 지난 1966년 설립된 민음사는 창업 이후 4천여 종이 넘는 책을 출판하며 국내 굴지의 출판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박윤하의 할아버지 박맹호 회장은 서울 청진동 옥탑방 사무실에서 시작한 민음사를 뛰어난 사업수단과 소신으로 국내 손꼽히는 출판사로 성장시킨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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