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재벌 3세' 박윤하에 토이 객원보컬 러브콜

입력 2015-02-02 08: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수 유희열이 ‘K팝스타’ 오디션 참가자인 박윤하에게 토이 객원보컬을 해달라고 러브콜을 보내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YG, JYP, 안테나 뮤직의 기습 배틀 오디션 평가전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심사위원들과 참가자들은 기습 배틀 오디션 평가전을 위해 안테나뮤직에 모였다. 박진영, 양현석, 유희열 등 심사위원들은 박윤하, 정승환, 이진아를 각각 기습배틀 주자로 내세우며 회사의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쳤다.

JYP의 대표로 나온 박윤하는 특유의 맑고 깨끗한 창법으로 휘성의 ‘안되나요’를 열창했다. 이 노래를 처음 들었다던 박윤하는 처음 듣는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창법과 뛰어난 곡 소화력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유희열은 “한 가지 부탁이 있다. 다음에 토이 앨범을 내게 되면 박윤하 양이 꼭 토이 객원 보컬을 해줬으면 좋겠다. 내가 만든 멜로디를 박윤하 양이 부른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며 러브콜을 보냈다.

양현석은 “박윤하 양은 알앤비를 부르기에는 목소리가 아깝다”고 평가했다.

박윤하는 대형 출판그룹 민음사의 회장인 박맹호의 손녀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민음사는 1966년 설립된 국내 굴지의 출판그룹이다.

한편 이날 ‘기습 배틀 오디션’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정승환이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무대가 1위를 차지했다.

박진영은 정승환의 노래를 들은 후 “어떻게 저렇게 감정을 잡지?”라며 “고등학교 3학년이라기에는 너무 깊이가 있다. 너무 고민이 많은 감정이라서 이해가 안 될 정도다. 이런 감정은 가르칠 수 없는 감정”이라고 극찬했다.

박진하에 토이 러브콜을 보냈다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희열, 박윤하에 러브콜 보낼만 했다”, “유희열, 박윤하와 같이 작업하면 어울릴 듯” “박윤하 토이 객원 보컬 러브콜 받아들였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38,000
    • -0.57%
    • 이더리움
    • 3,280,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427,100
    • -1.27%
    • 리플
    • 781
    • -3.22%
    • 솔라나
    • 195,300
    • -1.21%
    • 에이다
    • 468
    • -2.9%
    • 이오스
    • 639
    • -2.74%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5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350
    • -0.08%
    • 체인링크
    • 14,490
    • -4.29%
    • 샌드박스
    • 332
    • -2.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