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지속적 통증·목소리·점과 주근깨·음식 삼킬 때 등...'주의, 무시하지 마세요'

입력 2015-02-02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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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사진=AP뉴시스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미국의 건강사이트 프리벤션닷컴은 미국 과학공공도서관저널(PLOS One)에 게재된 영국 런던대학의 논문을 토대로 '사람들이 무시하기 쉬한 암 증상 10가지'에 대해 소개했다.

가장 먼저 소개된 증상은 덩어리나 혹이 만져지는 경우다. 암 환자 대상의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5%가 몸 안에 원인 불명의 덩어리가 있음을 감지했다. 그러나 이들 중 67%가 의사에 문의하지 않았고 77%는 이를 심각한 질병으로 여기지 않았다.

지속적인 기침이나 쉰 목소리, 배변 습관의 변화 역시 중요하며 체중 감소 역시 주의해야 하는 암 증상 중 하나다. 미국암학회는 원인을 알 수 없는 4.5kg 정도의 체중 감소가 있다면 암의 첫 징후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통증이 오래 이어진다면 몸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이며 목의 통증이 계속되면 후두암 등의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경우 역시 식도암이나 위암 등을 의심해야 하며 질·장·소변 등에서 나오는 출혈 역시 암의 신호일 수 있으니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점이나 주근깨, 사마귀 등의 모양 변화는 사람들이 무신경한 경우가 많지만 이 역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피부암으로 진전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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