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차기 원내대표 2일 오전 경선 실시

입력 2015-02-01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의 원내대표 경선이 2일 오전 치러질 예정이다.

박근혜 정부 출범 3년차와 맞물려 열리는 이번 원내대표 경선에는 유승민ㆍ이주영(기호순) 의원이 출마해 맞대결을 펼친다. 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로는 유승민 의원이 원유철 의원(4선)을, 이주영 의원은 홍문종 의원(3선)을 각각 선택했다.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은 지난해 말부터 사실상 '마비 상태'인 여권의 당청관계를 재정립하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원내 사령탑인 원내대표와 당의 정책 결정을 총괄하는 정책위의장이란 자리 자체가 정부 및 청와대와 긴밀한 협력을 필요로 하는 만큼 신임 원내 지도부 선출이 그동안 문제로 지적돼온 당ㆍ청간 소통에 새로운 활로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20%대까지 하락한 상황에서 당정청의 원활한 소통이 집권 중반기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지적이 여당 내부에도 팽배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54,000
    • -0.26%
    • 이더리움
    • 4,293,000
    • +1.95%
    • 비트코인 캐시
    • 470,300
    • +4.28%
    • 리플
    • 611
    • +0.99%
    • 솔라나
    • 198,800
    • +3.7%
    • 에이다
    • 522
    • +3.98%
    • 이오스
    • 727
    • +2.68%
    • 트론
    • 179
    • +0.56%
    • 스텔라루멘
    • 121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550
    • +2.69%
    • 체인링크
    • 18,600
    • +4.61%
    • 샌드박스
    • 415
    • +0.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