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14번째 항공기 B737-800 도입

입력 2015-01-30 17: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스타항공 임직원 및 승무원들이 30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에서 14번째 항공기 도입을 축하하고 있다.(사진제공=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30일 김포국제공항 국내선청사 계류장에서 이스타항공 김정식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4호기 항공기 도입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도입한 14호기 항공기는 B737-800 기종으로 189석의 좌석과 2만4200파운드의 추력을 갖고 있다. 14번째로 도입한 항공기는 등록기호 HL8028을 달고 국내선 스케줄에 투입된다.

이번 항공기는 기존에 운영하던 B737-700기종(149석) 항공기의 1월 초 리스 반납 후 도입한 항공기로, 이스타항공의 총 항공기 대수는 기존과 같이 11대로 변경이 없다. 하지만 기종 교체에 따라 149석에서 40석이 증가한 189석 항공기를 운영함으로써 국내선 공급석이 증대하게 됐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항공기 도입에 연 14만석의 국내선(김포·청주·군산-제주) 공급좌석 확대로 매출증대 및 제주도 항공편 이용 고객들의 편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7일 운항 7주년을 맞이한 이스타항공은 2월 누적탑승객 1300만명을 앞두고 있으며, 상반기 청주-홍콩 신규 노선 취항을 준비 중이다.

이스타항공 김정식 대표는 “신규항공기 도입을 통한 공급석 증대로 여행 고객들의 편의성이 확대됐다”며 “증가한 좌석만큼 더 많은 고객에게 저비용항공사만의 다양한 운임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62,000
    • +2.36%
    • 이더리움
    • 4,332,000
    • +1.93%
    • 비트코인 캐시
    • 480,200
    • +3.96%
    • 리플
    • 632
    • +3.44%
    • 솔라나
    • 201,700
    • +5.11%
    • 에이다
    • 526
    • +5.2%
    • 이오스
    • 737
    • +6.66%
    • 트론
    • 185
    • +1.65%
    • 스텔라루멘
    • 127
    • +3.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350
    • +3.46%
    • 체인링크
    • 18,510
    • +5.17%
    • 샌드박스
    • 430
    • +6.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