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윤 위원장 "창의적인 금융인이 우대받는 환경 조성"

입력 2015-01-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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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혁신성평가를 통해 창의적인 금융인이 우대받는 문화를 조성하겠습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28일 '제1차 금융혁신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신 위원장은 "금융개혁이 우리 금융과 경제를 살리는 길"이라며 "올해가 한국금융의 미래 30년을 좌우할 중대한 기로란 비장한 각오를 가지고 금융개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전규제를 사후관리로 전환하고 칸막이 규제도 개혁해 나가갈 것"이라며 "'제2단계 금융규제개혁'도 금융이용자에게 도움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신 위원장은 규제개혁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다음달 3일 금융권 공동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금융지주는 물론 은행, 생보, 손보, 카드사등 100여명의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다.

그는 "금융혁신위원회가 금융개혁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금융이용자의 개혁 체감도 점검 등을 위해 서베이도 정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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