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에어부산, 항공권 특가세일 사이트 마비…“구매 시 유의할 점은?”

입력 2015-01-27 22: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진에어·에어부산, 항공권 특가세일 사이트 마비…“구매 시 유의할 점은?”

(사진=진에어/에어부산 페이스북)

진에어와 에어부산 등 저가항공사가 특가 세일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어부산은 27일 오전 11시부터 31일까지 일본과 중국, 동남아 등 현재 운항 중인 12개 국제선 노선과 국내선의 초특가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구입한 항공권은 오는 3월29일부터 9월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부산 출발 왕복을 기준으로 한 노선별 최저 판매가격은 일본 9만1200원, 중국 12만7900원, 동남아 14만400원이다.

진에어는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총 열흘 간 연중 최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 취항 노선 중 14개 국제선, 1개 국내선과 오는 3월 취항 예정인 오사카 노선까지 총 16개 노선을 연중 가장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진마켓을 진행한다. 판매 대상은 오는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개월 사이 운항하는 항공편이다.

이번 진마켓의 각 노선별 운임은 왕복항공권을 기준으로 △인천-나가사키 노선 9만 7800원(이하 총액운임)부터 △인천-후쿠오카 노선 10만 6900원부터 △인천-홍콩 노선 18만 6400원부터 △인천-세부 노선 21만 4400원부터 △인천-괌 노선 24만 7300원부터 △인천-방콕 노선 24만 2900원부터다.

또 △인천-클락 노선은 20만 4400원부터 판매하고 △인천-비엔티안 노선 26만 300원부터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 26만 9900원부터 △인천-마카오 노선 20만 2400원부터 △제주-상하이 노선 16만 3800원부터 △제주-시안 노선 20만 3800원부터 △인천-삿포로 노선 20만 2400원부터 △인천-오키나와 노선 16만 7100원부터 △인천-오사카 노선 14만 6100원부터다.

김포-제주 노선 편도 항공권 가격은 2만 7800원이다.

진마켓 특가 항공권은 진마켓 사이트(www.jinair.com/jinmarket)와 진에어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그러나 접속자 폭주로 진에어와 에어부산 사이트 접속이 원활하지 않아 표 예매에 난항을 겪고 있다.

파격적인 특가로 소비자들은 쉽게 구매할 수도 있지만 특가항공권은 정규항공권에 비해 취소와 일정변경 등에 제한조건이 많이 따르기 때문에 여러 조건을 잘 따져본 후에 구매하는 것이 안전하다.

에어부산·진에어에 대해 네티즌들은 “에어부산·진에어, 아 성공하고 싶다”,“에어부산·진에어, 나는 왜 이렇게 안 들어가지는거야”,“에어부산·진에어, 접속이 안돼서 사지도 못함”, "에어부산·진에어, 서버가 너무 약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00,000
    • +0.57%
    • 이더리움
    • 4,245,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462,600
    • +5.26%
    • 리플
    • 609
    • +8.17%
    • 솔라나
    • 191,400
    • +8.26%
    • 에이다
    • 499
    • +6.4%
    • 이오스
    • 691
    • +6.14%
    • 트론
    • 181
    • +1.12%
    • 스텔라루멘
    • 122
    • +8.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150
    • +4.87%
    • 체인링크
    • 17,660
    • +7.36%
    • 샌드박스
    • 401
    • +11.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