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자산운용, 신개념 가치주펀드 ‘첫선’

입력 2015-01-21 1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모밸류파워주식형펀드’ 출시…저성장에도 살아남을 新가치주 투자

코스모자산운용은 저성장 시기에도 살아남을 '신 가치주'에 투자하는 주식형펀드인 ‘코스모밸류파워증권펀드(주식)’ 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코스모 밸류파워 증권펀드(주식)'은 저성장 시기에도 지속가능한 기업군 중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된 '신 가치주'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기존 가치주펀드들이 저PER과 저PBR기업에 중점을 두고 투자 하는 것과 차별화되는 상품이다.

코스모자산운용은 일본과 미국 등 저성장 시기를 이미 경험한 선도 시장에서 살아남은 생존력 높은 기업들에 대한 체계적인 사례 분석 결과를 '신 가치주' 발굴에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코스모자산운용은 도쿄에 본사를 둔 스팍스운용그룹(SPARX Group)의 자회사로서 스팍스운용그룹이 지난 20년간 일본의 저성장 시기에 축적한 종목투자 노하우를 펀드 운용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차별화된 강점을 가지고 있다.

코스모자산운용의 배정현 마케팅담당 전무는 "저성장 시대라는 새로운 투자환경에서 투자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며 일본 등 해외사례를 통해 저성장 환경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운용방식을 오랜 기간 고민해 왔다"며, "일반적인 가치주 투자의 경우 저 PBR, 저 PER 기업을 저평가된 기업으로 인식하여 한계기업을 장기투자 하는 오류를 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코스모 밸류파워 증권펀드(주식)'은 납입금액의 1% 이내에서 선취판매수수료가 있는 A형, 선취판매수수료가 없는 C1형, 인터넷전용클래스인 A-e형 및 C-e 형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가입일로부터 30일미만 환매시에는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의 환매 시에는 이익금의 30%가 환매수수료로 부과된다.

이 펀드는 하나대투증권, 현대증권 전 지점 및 펀드슈퍼마켓 등을 통해서 가입할 수 있으며, 펀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코스모자산운용 홈페이지(www.cosmoasse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연준, 기준금리 0.5%p 인하...연내 추가 인하도 예고
  • '수도권 철도 지하화' 경쟁 뜨겁다는데…부동산 시장은 '냉랭' [가보니]
  • 단독 측량정보 수년간 무단 유출한 LX 직원들 파면‧고발
  • 단독 기후동행카드 협약 맺은 지 오랜데…7곳 중 4곳은 아직 ‘이용 불가’
  • "지하철 5호선·대장홍대선 뚫린다"… 인천·김포·고양 집값 '들썩' [가보니]
  • 금융당국이 부추긴 이자장사 덕? 은행들 '대출'로 실적 잔치 벌이나
  • 내시경 만난 AI진단 기술…병변 더 정확하게 잡아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61,000
    • +0.45%
    • 이더리움
    • 3,138,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422,200
    • +0.07%
    • 리플
    • 778
    • -0.89%
    • 솔라나
    • 176,200
    • -0.45%
    • 에이다
    • 453
    • +1.12%
    • 이오스
    • 652
    • +1.09%
    • 트론
    • 201
    • -0.5%
    • 스텔라루멘
    • 128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2.05%
    • 체인링크
    • 14,370
    • +0.91%
    • 샌드박스
    • 336
    • -0.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