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8일 플랜티넷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800원을 유지했다.
홍종길 연구원은 “플랜티넷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8억원과 17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7.4%, 7.8% 증가했으며 유해사이트 차단 서비스 매출액이 파워콤과 기업용 매출 호조로 전분기대비 6.1%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KT의 서울지역 신인증시스템 구축 완료와 마케팅 개시로 4분기부터 유해사이트 차단서비스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날 전망이고, 대만과 중국법인들의 유해사이트 차단서비스 가입자가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