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안되는 오늘 아침뉴스] 1월 14일

입력 2015-01-1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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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초 나흘 사이 화마가 경기북부지역 도시들을 덮쳐 6명의 목숨을 빼앗아 갔다. 134명이 다쳤고 이 가운데 11명은 위독하다. 또 수많은 사람이 이재민이 돼 임시 수용소에서 막막한 삶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의정부 아파트 화재, 양주 아파트 화재, 남양주 아파트 화재 모습. (사진=연합뉴스)

◆ 신동빈 회장 "일본서 현지 롯데 경영인들 만났다"

일본 방문 일정을 마치고 어제 귀국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공항에서 신동주 전 일본롯데그룹 부회장의 해임과 관련한 질문에 "아버님(신격호 총괄회장)이 하시는 일이라 잘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그는 일본 체류 중 쓰쿠다 다카유키 롯데홀딩스 사장 및 현지 경영인들을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 청년 취업자 5명중 1명, 첫 직장이 1년이하 계약직

지난해 학교를 졸업하거나 중퇴하고 처음 가진 일자리가 1년 이하 계약직이었던 만 15∼29세 청년이 76만1천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전체 청년 취업자의 19.5%로 취업자 5명 중 1명 꼴입니다.


◆ 해외서 카드 정보 수백건 도용·불법결제... 피해액 7000여만원

최근 대만에서 도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국내 신용카드 정보로 해외 사이트에서 수백건이 불법 결제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재까지 불법 결제 시도로 밝혀진 액수만 7000여만원에 달합니다. 현재 결제 피해가 파악된 카드사는 신한·현대·롯데·씨티·NH농협카드 등 5개사입니다.


◆ ‘국제시장’, 올해 첫 1000만 영화 등극...아버지 코드 통했다

황정민, 김윤진 주연의 영화 ‘국제시장’이 개봉 28일 째인 13일 누적 관객 수 10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로써 윤제균 감독은 2009년 ‘해운대’(1145만)에 이어 ‘국제시장’까지 한국 영화사상 최초로 두 편의 1000만 영화를 탄생시킨 감독이 됐습니다.


◆ 공공기관 채용에 학벌·스펙보다 직무능력 우선

정부가 학벌이나 스펙보다 직무능력을 우선하는 채용 시스템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확대시키기로 했습니다.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는 업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태도 등의 직무 관련 능력을 표준화한 것으로 작년 799개 직무에 대한 표준이 마련됐습니다.


◆ 고금리 저축은행 가계빚 급증…10조원 넘어

지난 11월말 현재 저축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0조642억원으로, 한달 전보다 3.4%(3천316억원) 늘며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저축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27개월만에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 "그랜저·쏘나타 지고, 코란도C·스파크 뜨고"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의 조사에 따르면 그동안 국산차 대표 브랜드로 군림하던 그랜저, 쏘나타의 아성이 흔들리는 대신 코란도C, 스파크가 득세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매년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수입차 부문에서는 BMW가 독보적 1위를 차지했습니다.


◆ 안정환, 한국 쿠웨이트 중계 후 4중 추돌사고 당해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 MBC 축구 해설위원이 한국과 쿠웨이트 전 축구 경기 중계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4중 추돌사고를 당했습니다. 안정환은 목과 허리, 얼굴 등을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치료후 귀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전직 미스 브라질, 지방정부 관광 공무원 변신 화제

2012년 미스 브라질이자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5위에 오른 가브리엘라 마르쿠스(26)가 지방정부의 관광 담당 공무원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공무원 집안 출신인 가브리엘라가 '미모의 여성 정치인'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 전국 구름 많음…낮 최고 3∼10도

오늘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겠습니다. 남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밤사이에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흐리고 비(산간 비 또는 눈, 강수확률 70∼80%)가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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