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전현무, 본인 예능 디스… "웃기지 않겠다"

입력 2015-01-1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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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전현무는 자신이 MC를 맡은 '수요미식회'가 웃기는 프로그램이 아니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13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tvN '수요미식회'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전현무는 "우리 프로그램이 웃기진 않는다"고 말했다.

수요미식회 전현무는 이어 "그런데 요즘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 웃긴 프로그램은 아니다. MBC '나 혼자 산다'도 그렇고 JTBC '비정상회담'도 그렇다. 단순히 웃긴 게 아니라 공감이 되고 진정성이 얼마나 들어가 있느냐가 포인트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프로그램도 맛집 프로그램 중 가장 솔직하게 접근하려 하기 때문에 웃기진 않아도 재밌게 보실 것 같다. 공교롭게도 이 프로그램도 제목이 다섯 글자다. '나 혼자 산다'와 '비정상회담'의 흐름을 이어받지 않을까 하는 억지 추측도 해본다"고 밝혔다.

'수요미식회'는 '미식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라'는 슬로건으로 음식 프로그램 상향 평준화를 꿈꾸는 식당가이드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대표 방송인 전현무, 슈퍼주니어 김희철, 미식가 배우 김유석, '걸어다니는 백과사전' 강용석, 어반자카파 박용인, 요리 연구가 겸 푸드 스타일리스트 홍신애,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자문단으로 합류해 맛집에 대한 이야기의 깊이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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