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배종옥, 유오성과 살벌한 재회…식칼 휘두르며 위협 "겁먹지마…나 귀신 아냐"

입력 2015-01-09 23: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KBS

유오성과 배종옥이 재회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스파이'에서는 황기철(유오성)이 과거 동료로 함께했던 전직 북한 정보원 박혜림(배종옥)을 다시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기철은 박혜림 집을 찾아 "오랜만에 만나는데 빈손으로 올 수 없어서 케이크 가게에서 하나샀어. 겁먹지마 나 귀신 아니야"라고 말했다.

이에 박혜림은 겁에 질려 부엌으로 가 식칼을 꺼내들었다.

황기철을 과거를 떠올리며 "피부가 아주 너덜너덜해져서 수술만 몇번 받았는지 몰라. 다 니생각하면서 버텼지"라고 말했다.

이에 박혜림은 "이제와서 무슨일이냐"고 물었고, 황기철은 "일있으니까 왔겠지. 손님왔으니 마실것 한잔 안주나"라고 답했다.

이후 박혜림은 황기철을 향해 식칼을 휘둘렀고 아찔한 장면을 연출해 긴장감을 높였다.

'스파이' 유오성 배종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파이' 유오성 배종옥, 첫 만남 대단해" "'스파이' 유오성 배종옥, 어쩌면 좋아" "'스파이' 유오성 배종옥, 식칼 액션 무섭네" 등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돌고 돌아 결국 홍명보, 그런데 문제는… [이슈크래커]
  • “고민시만 불쌍해요”…‘서진이네2’ 방송 후기에 고민시만 언급된 이유 [요즘, 이거]
  • "이별 통보하자…" 현직 프로야구 선수, 여자친구 폭행해 경찰 입건
  • 블랙핑크 제니 측 "실내 흡연 반성…스태프에 직접 연락해 사과"
  • 설욕전 대성공…'최강야구' 강릉영동대 직관전, 니퍼트 150km 대기록 달성
  • 경북 청도 호우경보 '폭우 또'…포항·경산·경주·영천·고령도 유지
  • '명조: 워더링 웨이브', 마라 맛 나는 '엘든 링+호라이즌'을 모바일로 해볼 줄이야 [mG픽]
  • '발등에 불' 네카오 경영전략…이해진·김범수의 엇갈린 행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354,000
    • +1.67%
    • 이더리움
    • 4,315,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465,900
    • -0.7%
    • 리플
    • 613
    • +0.82%
    • 솔라나
    • 199,700
    • +2.78%
    • 에이다
    • 530
    • +2.51%
    • 이오스
    • 735
    • +2.23%
    • 트론
    • 184
    • +2.79%
    • 스텔라루멘
    • 123
    • +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150
    • +2.05%
    • 체인링크
    • 18,050
    • -0.93%
    • 샌드박스
    • 413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