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엔저현상에 40개 제품 생산 일본으로 전환

입력 2015-01-0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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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블룸버그
일본 엔저 현상이 지속되면서 해외에서 제품을 생산하던 파나소닉이 다시 ‘안방’에서 제품을 만들기로 했다.

일본 파나소닉은 국외에서 생산해 일본으로 역수입하는 가전제품 대부분을 올 봄부터 일본에서 생산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 신문 등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나소닉 가전제품의 일본 판매액은 약 5000억 엔(약 4조6043억원)으로 이 가운데 40%가량을 해외에서 생산하고 있다. 이번 조치로 40개 가전 품목에 대한 일본 내 생산을 검토 중이다.

파나소닉이 이 같은 경영방침을 내린 이유는 엔저 현상과 국외 인건비 상승 등을 이유로 해외 생산에 대한 이점이 줄었기 때문이다. 이에 이번 파나소닉의 복귀가 다른 일본 제조업체에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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