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구 우리은행장, 창립 116주년 기념 홍유릉 참배

입력 2015-01-02 16: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광구 은행장(사진 앞줄 왼쪽)과 임직원 70여명은 2일 남양주시에 위치한 홍유릉을 찾아 참배하는 시무식을 가졌다.(사진제공-우리은행)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새해 첫 영업일인 2일, 임직원 70여명과 함께 영친왕 묘소 홍유릉을 참배했다. 영친왕은 우리은행의 전신 대한천일은행 은행장을 지냈다.

이 행장은 "정부의 금융개혁에 발맞춰 관습에 갇힌 태도를 강하게 혁신할 것"이라며 "경제에 힘이 되는 강한은행으로 발돋움하여 고객에게 신뢰와 사랑을 얻고, 민영화도 성공적으로 이루자"라고 말했다.

또 이 행장은 이날 오전 중구 본점 강당에서 임직원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

1899년에 최초의 민족정통은행으로 설립된 이래 116년 역사를 되돌아보는 기념영상으로 시작된 행사는 이 행장의 창립기념사 및 박원춘 노조위원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박원순 서울시장 및 정갑영 연세대학교 총장 등 각계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도 전달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45,000
    • +2.29%
    • 이더리움
    • 3,272,000
    • +2.99%
    • 비트코인 캐시
    • 438,300
    • +1.67%
    • 리플
    • 721
    • +1.55%
    • 솔라나
    • 193,600
    • +4.82%
    • 에이다
    • 474
    • +2.16%
    • 이오스
    • 645
    • +2.22%
    • 트론
    • 212
    • -0.47%
    • 스텔라루멘
    • 123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3.76%
    • 체인링크
    • 14,960
    • +3.82%
    • 샌드박스
    • 342
    • +3.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