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약 49억원 규모의 CM용역 연이어 수주

입력 2015-01-0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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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약 49억원 규모의 국내 공공부문 건설사업관리(CM)사업을 연이어 수주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희림은 미래창조과학부가 발주한 ‘기초과학연구원 본원 1차 건립사업’ CM업체로 선정돼 약 33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희림은 대형 국책사업의 총사업비 관리 경험과 연구, 실험 등 특수시설 설계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계약을 이끌어냈다. 앞으로 실사용자와 건립추진단과 연계해 최상의 첨단 연구환경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연이어 마포세무서 청사 신축공사 CM용역을 약 10억원에 수주했으며, 충청권 비축기지 현대화광역화 사업 건립공사 CM용역도 약 6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희림은 그간 국내외에서 다져온 건설사업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프로젝트 수행할 예정이다.

희림 관계자는 “최근 계약해지 공시가 몇 건 있었지만 국내에서 꾸준하게 수주에 성공하고 있다”며 “특히 CM시장은 시장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시장으로 올해에도 시장 전망이 밝은 편으로, 앞으로 CM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올해에도 꾸준히 실적을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희림은 2012년 8월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와 체결한 송도신도시 B2블럭 주상복합 신축공사 설계용역 계약 금액을 약 71억6148만원에서 79억40만원으로 변경했다고 지난 31일에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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