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유안타증권 “국내 범중화권 투자 대표 증권사로서의 입지 확고히 할 것”

입력 2015-01-02 09:34 수정 2015-01-02 1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안타증권은 2일 오전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서명석, 황웨이청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 및 신년 하례 행사를 갖고, 새해 첫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 (서명석 대표이사<사진 왼쪽>, 황웨이청 대표이사)

“국내 범중화권 투자 대표 증권사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다.”

유안타증권은 2일 오전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서명석, 황웨이청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 및 신년 하례 행사를 갖고, 새해 첫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

이날 시무식에서 서명석 사장은 “‘고객의 재무목표를 실현하는 아시아 최고의 금융서비스 전문가’라는 확고한 비전을 품은 ‘유안타증권’호의 돛은 이미 넓게 펼쳐졌다”며 “특히 범중화권 네트워크 확보와 후강퉁으로 대변되는 중국 자본시장 개방이라는 강력한 바람도 등에 업은 만큼 지금 이 시점이 바로 우리가 강력한 시장 플레이어로 비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임직원들에게 우선 강한 자존감으로 정신자세를 재무장할 것을 주문하면서 “무엇보다 우리가 가진 범중화권 인프라가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줄 기반이 되는 강력한 무기임을 인식하고, 우리의 최대 강점인 리테일을 중심으로 가지고 있는 모든 자원을 슬기롭게 활용해 수익을 획기적으로 늘려나갈 것”을 당부했다.

황웨이청 사장도 “임직원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우리는 이미 국내에서 범중화권 자본시장을 제일 잘 아는 증권사, 범중화권 투자에 가장 뛰어난 역량을 가진 증권사로 시장에 인식되고 있다”며 “범중화권 관련 모든 분야에서 반드시 압도적인 일등을 해서 우리만의 성공 법칙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그는 “2015년을 상징하는 청양띠의 청색이 예로부터 복을 기원하는 색으로 귀하게 쓰였고 빠르고 진취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며 “회사의 재도약을 위해 다른 경쟁자들보다 더 스마트하고 더 빠르게 움직여 시장을 다시 선도할 치밀한 준비를 해나가자”고 다짐했다.

한편 유안타증권은 시무식에 앞서 본사 1층 로비에서 임직원들간 악수와 격려로 상호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등 새해 인사를 나눴으며 특히 서명석 사장과 황웨이청 사장은 각각 중국 전통의상인 치파오와 한복을 갖춰 입고 직접 임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덕담을 건네는 시간을 가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50,000
    • -2.74%
    • 이더리움
    • 4,240,000
    • -5.04%
    • 비트코인 캐시
    • 463,000
    • -5.06%
    • 리플
    • 605
    • -4.57%
    • 솔라나
    • 191,500
    • +1.11%
    • 에이다
    • 498
    • -6.39%
    • 이오스
    • 682
    • -7.08%
    • 트론
    • 181
    • -1.09%
    • 스텔라루멘
    • 122
    • -3.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00
    • -6.94%
    • 체인링크
    • 17,480
    • -5.15%
    • 샌드박스
    • 396
    • -3.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