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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왼쪽)과 국다현 준법감시인이 ‘교보인의 직무윤리실천규범’을 들어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은 모든 임직원이 새 사업연도 출발에 앞서 ‘직무윤리실천 다짐서약’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직무윤리실천규범에는 사회법규와 회사규정 준수, 고객ㆍ투자자 등 이해관계자에 대한 직무윤리, 컨설턴트 존중·배려, 공정거래 자율준수, 사회봉사와 환경·인권보호, 대외 활동 시 윤리적 자세, 선물·접대·경조금에 관한 세부지침 등이 담겨 있다. 모든 임직원들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다짐서약에 참여한다.
교보생명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교보인의 직무윤리실천규범’을 마련해 실천해 오고 있다. 또 매월 조직단위별로 준법·윤리교육을 운영하며 모든 임직원이 직무윤리 이슈를 공유하고 직무윤리를 잘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전 임직원이 본연의 업무책임을 되새기고 새해를 차분하게 맞이하자는 의미”라며 “한 차원 높은 윤리경영을 통해 정당한 이익과 성과를 창출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발전해 나가자는 것”이라고 말했다.